'부부의 세계' 13회 예고 '반전' 기대, 전진서 상습 도벽 이유 밝혀지나

입력 2020-05-03 00:48수정 2020-05-03 01:14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출처=JTBC 캡처)

'부부의 세계' 13회 예고가 공개됐다.

2일 방송된 JTBC '부부의 세계' 12회에서는 김희애와 박해준이 사랑을 나누며 진심을 확인했다.

박해준은 자신의 집으로 온 전진서의 짐을 챙기기 위해 김희애 집으로 찾아왔다. 박해준은 "사랑이 결혼이 되는 순간 모든 것이 평범하고 시들해졌다"라며 한소희와의 결혼을 후회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찰서에서 자신의 찾아와준 김희애에게 진심을 물었다.

이윽고 두 사람은 키스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헀다. 이어 박해준이 "나 돌아올까?"라 물었고 김희애는 "그 결혼은 지켜"라고 말했다.

이후 공개된 '부부의 세계' 13회 예고에서는 김희애, 박해준의 만남을 알게된 듯한 아들 전진서의 모습이 그려졌다. 전진서는 "왜 다시 만나?"라며 원망했고 더욱 엇나갔다. 결국 상습 도벽까지 알려지게 됐다.

전진서는 학급 친구들의 물건을 상습적으로 훔치고 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그 이유가 부모의 이혼에 있을 지 궁금증이 이어지고 있다.

박해준, 김희애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두 사람의 재결합이 아닌 다른 '반전'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두 사람의 재결합을 반대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부부의 세계'가 몇부작이냐는 질문도 이어지고 있다. '부부의 세계'는 16부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