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국희 통쾌한 뒤끝, 이무생에 "혼인신고 하자"

입력 2020-05-03 00:0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출처=JTBC 캡처)

'부부의 세계' 채국희(설명숙 역)이 뒤끝을 보였다.

2일 방송된 JTBC '부부의 세계' 12회에서 채국희는 병원 원장에게 사과를 요구했다.

병원 원장실을 찾아간 채국희에게 원장은 "간호사들까지 다 알아서 곤란하다"라고 말했다. 그 순간 원장실에 이무생(김윤기 역)이 들어왔다.

채국희는 이무생을 향해 "혼인신고 할까요? 이 병원에서 인정받으려면 싱글은 안돼요"라고 말했다. 이무생은 원장을 향해 "혼인신고 해요?"라고 물었다.

원장이 자리를 떠나자 채국희는 이무생에게 "원장이 정식으로 사과를 해야한다. 일하는 여자들한테 전부 다"라고 말했다. 이무생은 "저는 응원하는 마음입니다"라고 말하며 나갔다.

시청자들은 극중 채국희의 솔직한 발언에 "통쾌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환호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