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연쇄살인범’ 유영철과 통했다? “이춘재, 사망 또는 복역 중” 짐작

입력 2020-04-29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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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제정임의 문답쇼')

프로파일러 출신 표창원과 연쇄살인범 유영철의 이춘재 관련 짐작이 동일했다.

표창원은 29일 방송된 tvN ‘유퀴즈온더블럭’에 출연해 화성연쇄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이춘재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했다.

표창원은 이춘재가 용의자로 오르기 이전이었던 2012년 범행이 없는 것은 용의자가 사망했거나 다른 범행으로 교도소에 수감돼 장기간 복역 중일 것이라고 짐작한 바 있다.

연쇄살인범 유영철 또한 범인의 소재에 대해 언급했다. 자신 또한 연쇄살인범이기 때문에 그의 동향을 알 수 있다는 게 그의 주장. 유영철은 화성연쇄살인사건 범인이 이미 사망했거나 교도소에 수감 중일 것이라 추측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스로 살인을 멈출 수 없는 존재가 연쇄살인범이라는 것.

용의자 이춘재는 1986년부터 1991년 사이 5년 동안 다수의 여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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