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도심 매장 30일 첫선…현대백화점 천호점에 오픈

입력 2020-04-2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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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플래닝 스튜디오 천호’ 공식 오픈 (사진제공=이케아)

이케아 코리아가 국내 첫 도심형 접점인 ‘이케아 플래닝 스튜디오 천호’를 30일 공식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천호점 9층에 약 506㎡(약 153평) 규모로 선보이는 이케아 플래닝 스튜디오 천호는 더 많은 사람이 이케아와 홈퍼니싱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만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고객 접점이다. 또 홈퍼니싱 컨설턴트가 침실과 키즈룸을 포함해 집의 다양한 공간에 대한 플래닝 서비스부터 제품 주문까지 일괄 제공한다.

‘이케아 플래닝 스튜디오 천호’는 샵 윈도우와 5개의 룸셋, 1대 1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플래닝 존 등 홈퍼니싱 영감과 아이디어 가득한 토탈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다. 샵 윈도우는 고객이 이케아를 만나는 첫 번째 공간으로, 이케아만의 독창적인 디자인 콘셉트를 보여준다.

매장 내 룸셋은 최적의 수면 환경을 위한 빛, 온도, 소리, 편안함, 공기의 5가지 요소를 기반으로 이케아가 제안하는 다양한 침실 솔루션을 보여준다. 또 매트리스 및 옷장 스튜디오에서는 고객의 수면 패턴과 수납 니즈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체험하고 나만의 침실을 구성해볼 수 있다.

다양한 홈퍼니싱 아이디어를 보여주는 ‘이케아 플래닝 스튜디오 천호’는 침대, 옷장, 서랍 등의 가구뿐 아니라 홈퍼니싱 액세서리까지 약 500여 가지 제품을 전시한다. 회보그(HÖVÅG) 포켓 스프링 매트리스는 국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트리스 제품 중 하나로, 몸을 따라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포켓 스프링이 몸 전체를 편안하게 지지해주어 숙면을 돕는다.

또 팍스(PAX)와 플랏사(PLATSA) 옷장은 거주 환경과 공간 크기에 따라 맞춤형 수납 솔루션을 선택할 수 있다. 스투바(STUVA) 옷장은 아이들의 성장에 맞게 다양한 구성이 가능하며, 바퀴와 손잡이가 달려 장난감을 비롯한 다양한 물건 수납이 쉬운 것이 특징이다.

‘이케아 플래닝 스튜디오 천호’의 플래닝 서비스는 이케아 코리아 웹사이트 내 플래닝 스튜디오 상담 예약 페이지를 통해 이용 가능하며, 침실 룸셋과 키즈 코너, 셀프 플래닝 존은 예약 없이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전혜영 이케아 플래닝 스튜디오 매니저는 “’이케아 플래닝 스튜디오 천호’ 오픈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홈퍼니싱을 접하고 더 행복하고 편안한 집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이케아 코리아의 첫 도심형 접점인 만큼 고객의 요구에 최적화된 홈퍼니싱 플래닝 서비스를 제공하고, 편의성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케아 코리아는 ‘이케아 플래닝 스튜디오 천호’ 오픈을 기념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5월 21일까지 ‘이케아 플래닝 스튜디오 천호’에서 60만 원 이상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오리털과 깃털 충전재를 넣은 요르드뢰크(JORDROK) 베개를, 120만 원 이상 구매 시에는 요르드뢰크 베개와 통기성 및 흡습성이 뛰어난 뢰드토파(RODTOPPA) 이불을 함께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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