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이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언택트 소비 수혜 분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다날은 휴대폰 결제 온라인 1위 기업이며 오프라인 가맹점 확대 등으로 수혜 기업으로 꼽히고 있다.
29일 오전 9시 46분 현재 다날 주가는 전일 대비 155원(3.65%) 오른 4405원에 거래 중이다.
교보증권은 이날 다날이 휴대폰 결제 온라인 1위, 오프라인 가맹점 확대 등으로 다날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언택트 소비가 증가하면서 2020년 1분기 이커머스 거래 대금이 증가, 휴대폰 결제사들의 수혜가 예상된다.
또 2020년 휴대폰 결제 한도 상항이 발생 될 수 있어 해당 이벤트가 시행될 경우 휴대폰 결제 기업들이 2020년 전방 산업인 이커머스 시장 성장에 더불어 휴대폰 결제 산업 파이 증가라는 두가지 수혜를 모두 누릴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박지원 교보증권 연구원은 “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기업 다날은 세계 최초로 휴대폰 결제 솔루션을 개발했다”며 “2020년 현재 시장 점유율 38%의 1위 사업자”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말 삼성페이와 전략적 제휴 관계 체결하고 오프라인 휴대폰 결제 서비스를 론칭했다”며 “현재 대형 편의점을 중심으로 가맹점 확보에 나서 이후 오프라인 휴대폰 결제 매출 발생이 전망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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