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부스 규모, TVㆍITㆍ휴대폰ㆍ생활가전 신제품 전시
LG전자가 2008 한국전자전(KES 2008)에서 스타일리시 디자인과 스마트 기술을 갖춘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LG전자는 14일부터 17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KES 2008'에 130부스(약1175평방미터) 규모로 참가, 트루모션 임펄시브 240Hz, 음질을 강화한 다비드S(에스) LCD TV, 풀HD 120Hz LCD TV, 미니노트북, 터치라이팅폰 등 신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세계최초로 S-IPS (Super In-plane Switching) 방식 트루모션 임펄시브 240Hz를 시연한다. 임펄시브 타입은 백라이트(Backlight)의 스캐닝(Scanning) 효과를 통해 초당 240장의 영상을 구현하는 기술이다. S-IPS 방식은 화질,동영상,시야각 등에서 우수하다.
이외에도 B2B용으로, 보는 각도마다 다른 이미지를 보여주는 Triple(트리플) 및 3D 디스플레이와 엑스캔버스 다비드, 다비드 LED, 스칼렛, 보보스 등 프리미엄 평판TV, 디자인을 대폭 강화한 LCD 모니터 2종(W2284F-PF, W2294P-PF) 을 전시한다.
또한, 친환경 추세에 따라 절전제품을 시연하는 ‘절전존(Zone)’, 집안에서 극장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홈씨어터존’, 최신 휴대폰을 체험할 수 있는 ‘Touch the wonder존’, 직접 요리를 시연하는 ‘요리교실존’ 등을 다양하게 운영한다.
IT제품으로는 차세대 인텔 모바일 플랫폼인 인텔 센트리노2를 탑재한 엑스노트 2009년 형 12.1, 13.3, 14.1, 15.4, 17인치 풀 라인업 제품과 최근 출시한 미니노트북을 선보인다.
또한, 일반 가정이나 소규모 사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형 네트워크 스토리지(NAS)를 전시한다.
IFA 2008에서 선보인 NAS는 PC 사용자들이 네트워크를 통해 데이터를 전송, 공유할 수 있도록 여러 개의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HDD)로 구성된 대용량 저장장치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파일 서버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블랙피카소2'를 비롯한 2009년 형 엑스피온 데스크톱 5종도 함께 선보인다.
모바일 제품으로는 ‘시크릿’ 프리미엄 휴대폰(모델명: LG-SU600, KU6000, LU6000)과 세계 최초로 모바일 플랭클린 플래너를 탑재한 풀터치폰(SU-100), 디자인을 강화한 키패드 슬라이드 폰 (SH-470) 등 출시를 앞둔 라인업을 공개한다. 아울러, 해외 휴대폰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보이저(LG-VX10000)와 데어(LG-VX9700)등 프리미엄급 제품군도 전시한다.
생활가전은 LG가전의 아트 디자인을 예술작품과 함께 전시해 ‘스타일리시 디자인’을 집중 부각한다.
이밖에 ▲올해 초 한층 강화된 아트 디자인으로 큰 인기를 모은 휘센(WHISEN) 에어컨 ▲스테인레스 소재와 ‘포토에칭’ 기법을 이용한 동급 최고가 냉장고 ‘샤인’ 디오스(DIOS) ▲감성과 기술이 조화를 이룬 로봇 청소기 ‘로보킹(ROBOKING)’과 빌트인 가전 라인업 등을 선보인다.
하상림 작가의 꽃 패턴을 적용한 디오스 냉장고, 김치냉장고, 광파오븐과 함연주 작가의 작품을 적용한 디오스 냉장고, 휘센 에어컨 등으로 갤러리 느낌을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