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 ‘연애혁명’ 드라마 주인공 물망…목요 웹툰 부동의 1위 ‘7년 연재’

입력 2020-04-2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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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연애혁명’ 출연 논의 중 (출처=박지훈 SNS)

가수 박지훈이 웹드라마 ‘연애혁명’ 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28일 박지훈이 웹툰을 원작으로 한 웹드라마 ‘연애혁명’의 주인공 공주영 역에 캐스팅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박지훈의 소속사 마루 엔터테인먼트는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그러나 아직 결정된 바는 없다”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박지훈이 출연 물망에 오른 ‘연애혁명’은 2013년부터 네이버에 연재되고 있는 웹툰으로 목요 웹툰 부동의 1위를 달고 있는 인기작이다. 10대 청소년들의 사랑과 우정을 담은 작품으로 현재는 장기 휴재 중이다.

‘연애혁명’은 연재 당시 매주 실시간 검색어에 오를 만큼 독자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특히 부득이하게 휴재한 경우 휴재의 이유까지 실검에 오르는 등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연애혁명’ 출연을 검토 중인 박지훈은 1999년생으로 올해 나이 22세다. 오는 5월 앨범 발매를 앞두고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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