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기부, 광고료 전액 '쾌척'…"생활고 시달리는 영화인 돕고파"

입력 2020-04-28 11:11수정 2020-04-2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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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이동건이 기부에 나섰다.

28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동건은 신협중앙회(이하 신협) 60주년 기념 광고에 참여했다. 신협중앙회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국내 유명 영화배우들과 함께 '평생 어부바'라는 신협의 금융철학을 담은 기념 광고를 제작, 신협 창립일인 5월 1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신협 60주년 기념 광고에 참여한 이동건은 문화 예술 사업의 일환으로 어려운 영화인들을 지원해온 신협의 가치에 공감하며 전체 모델료를 한국영화인총연합회에 기부해 더욱 눈길을 끈다.

이동건은 "착한 금융, 포용금융이 척박한 영화업계에 내민 따뜻한 손길에 기꺼이 동참하고 싶었다"라며 "생활고에 시달리는 힘든 선배 영화인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협 60주년 금융광고는 5월 1일부터 TV에 온에어 될 예정이며, 신협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볼 수 있다.

한편 이동건은 2017년 배우 조윤희와 결혼해 슬하에 1녀를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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