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14일 대진디엠피에 대해 안정적 성장을 보이는 프린터 부품 사업과 급격한 성장이 기대되는 LED조명 사업의 조화로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대우증권 정근해 연구원은 "대진디엠피는 1970년 회사 설립이래 전자제품용 고무부품 제조라는 외길을 걸어오면서 삼성전자의 프린터부품을 납품하는 전문 프린트 부품기업"이라며"또한 신규 성장동력사업으로 LED사업을 시작해 패키지 및 LED를 이용한 조명장치를 연구개발, 생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게다가 그는 "프린터 부품의 경우 삼성전자가 주요 매출처로 대진디엠피는 해당부문에 독점적 지위를 가지고 있으며, LED사업 부분의 경우는 주요 모듈업체 및 BLU업체, 중국 및 대만 일본 등에 수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안정적인 재무상황과 배당수익률도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