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 창업보육센터(센터장 남정섭)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성공 창업 노하우를 전수하는 ‘2020년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남대 이노폴리스캠퍼스는 성공적인 창업을 실현할 잠재력 있는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창업교육을 제공하고 창업아이템검증 및 시제품 제작비를 지원하는 창업지원프로그램이다.
영남대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4월 20일부터 2020년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미만의 초기 스타트업 모집을 시작했다. 오는 5월 19일까지 약 한 달간 참여 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며, 지원한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내•외부 전문위원의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참여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5월 말부터 2주에 거쳐 공통 및 심화과정의 창업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기업가정신과 비즈니스 마인드셋, 디자인씽킹을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모델 디자인 및 밸류업, 비즈니스 역량 강화, IR 프레젠테이션 코칭 등의 전문 창업교육을 진행한다. 앞으로 영남대 창업보육센터는 창업아이템 검증 및 멘토링을 제공하고 선정된 우수 창업아이템에 대해서는 시제품 제작비를 지원하는 등 다방면으로 창업자의 기술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남정섭 영남대 창업보육센터 센터장(영어영문학과 교수)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영남대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창업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통해 예비 및 초기 창업자를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면서 “창업에 관심 있는 학생, 졸업생은 물론 일반인까지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의 참가자 모집은 5월 19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영남대학교 창업보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