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청사 전경. (출처=서울 강남구)
서울 강남구는 ‘명의와 함께하는 건강콘서트’ 등 다양한 건강정보를 온·오프라인을 통해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온라인으로 볼 수 있는 첫 번째 건강콘서트는 석정호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코로나 블루,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로 이날부터 강남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강남구는 5~11월 분야별 명의를 초빙해 구청 1층 로비에서 건강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윤동섭 강남세브란스병원장의 ‘췌장암, 희망은 있다’(5월 20일) △이지원 가정의학과 교수의 ‘좋은 밥상이 건강한 다이어트의 첫걸음’(6월 18일) △조한나 신경과 교수의 ‘행복한 100세 시대를 위한 치매 예방법’(9월 16일) △박윤길 재활의학과 교수의 ‘약이 되는 운동, 독이 되는 운동’(10월 15일) △윤영원 심장내과 교수의 ‘비침습적 심장질환 치료 어디까지 왔나’ 등 다양한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된다.
강남구는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고령층의 신체·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해 ‘강남구치매안심센터&스마트인지건강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음악·미술·운동 등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