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샌드박스네트워크)
방송인 최희가 소감을 전했다.
최희는 26일 인스타그램에 "축복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그 마음 하나하나 새기며 바르고 성실하게 살겠습니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최희 부부는 성당에서 결혼식을 하고 있다. 최희 부부는 지난 25일 서울의 한 성당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남편은 일반인 사업가로 오랜 시간 지인으로 지내오던 중 지난 가을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
최희는 코로나19 여파로 간소하고 조촐한 성당 결혼식은 물론, 피로연과 신혼여행 모두 생략했다. 대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국제어린이구호단체에 3000만원을 기부했다.
한편 최희는 2010년 케이블채널 KBSN 스포츠 아나운서로 데뷔했으며 KBSN '아이러브베이스볼'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