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이, 나이 불혹에 섹시 비결? “군부대서 수위조절”

입력 2020-04-26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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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복면가왕' 캡처 )

지원이 나이가 몇 일까.

지원이 나이는 2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그가 출연하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원이 나이는 올해 40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지원이는 ‘짬짜면’ 가면을 벗은 뒤, 자신을 떨어뜨린 정경천 작곡가에게 궁금증을 표하기도 했다. 이에 당황한 정경천 작곡가는 “아, 내 마음 나도 몰라”라고 트로트 곡으로 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TV조선 ‘미스트롯’ 출신인 지원이는 일명 ‘트로트계의 비욘세’ ‘군통령’ 등으로 불리며 화려한 퍼포먼스와 완벽한 가창력을 자랑하는 트로트 가수다.

지원이는 최근 몇 년간 군부대에서만큼은 인기 걸그룹들 저리가라 할 만큼의 뜨거운 인기를 받고 있다.

그는 대중보다 군인들에게 먼저 어필이 된 건 노래 부를 때 흐르는 ‘친숙하면서도 섹시한 분위기’ 때문이라고 꼽은 바 있다. 그는 “남자 분들 많은 데서는 ‘초대’ 같은 노래를 부르면서 한번씩 윙크도 해준다. 그러다보니 아무래도 같은 노래지만 느낌이 자꾸 달라진다. 수위조절을 한다”며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비결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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