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은 임원의 전략적 목표 달성을 위해 '장기성과급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LG그룹은 단기 성과보다는 미래의 전략적 목표를 평가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장기성과급’ 제도를 도입하고,
이를 전 임원을 대상으로 시행키로 한 바 있다.
이에 따라 LG는 설정 목표, 시장에서의 평가를 중심으로 임원의 경영성과를 평가해 성과급에 반영할 예정이며, 내년 초 첫 장기성과급을 지급할 방침이다.
세부적인 지급방법과 규모는 향후 계열사별로 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