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산업활동동향 발표…코로나19 영향 가늠자

입력 2020-04-25 09:39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산업활동동향과 소비심리지표, 기업체감경기지표가 다음 주 발표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우리 경제에 미친 영향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할 수 있는 가늠자가 될 전망이다.

한국은행은 28일 4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수출입 물량을 살펴볼 수 있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통계도 나온다. 9일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도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통계청은 29일 3월 산업활동동향을 발표한다. 29일에는 기업 체감경기를 가늠할 수 있는 심리지표인 4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 조사결과도 나온다.

또 다음 주부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연체 위기에 빠진 개인과 자영업 대출자에게 최대 1년간 대출 원금 상환을 유예해주는 취약 개인채무자 재기 지원 프로그램이 가동된다. 금융위원회는 27일 세부시행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