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북한발 지정학적 리스크에 방산주 일제히 ‘강세’

입력 2020-04-2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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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건강 이상설로 방산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후 2시 40분 현재 빅텍은 전일보다 4.82% 오른 359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스페코(24.35%)와 솔트웍스(1.31%), 한국항공우주(6.22%), 한화에어로스페이스(6.39%) 등 방산 관련주가 상당수 오름세다.

이는 전일부터 김 국무위원장의 건강이상설이 불거지며, 지정학적 리스크가 주목받은 탓으로 풀이된다. 전일 미국 CNN 등은 김 국무위원장이 건강에 있다는 취지로 보도했다.

아울러 한미 공군은 지난해 연기했던 한미 연합 대대급 규모 연합 공중훈련을 지난 20일부터 진행 중인 점도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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