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강승현 학교 폭력 논란·'개그콘서트' 유민상-김하영 커플 "오늘부터 1일"·오인택 결혼·박유천에 피해 주장 여성 변호인 "돈 빨리 갚아라"·명현만, 위대한 스파링 도전에 "지옥 선물하겠다" (연예)

입력 2020-04-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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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은 정치, 사회, 경제, 연예 등 각 분야의 전일 주요 뉴스를 정리한 코너입니다. 출근길 5분만 투자하세요. 하루의 이슈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사진제공=비즈엔터)

◇강승현 '학교 폭력' 부인했지만…이어지는 피해 증언

모델 겸 배우 강승현이 학창시절 학교 폭력을 일삼았다는 주장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한 네티즌이 "모델 겸 배우 A는 집단폭행 주동자다"라는 글을 게시했고, A 씨가 중학교 시절 글쓴이를 집단 폭행했다고 주장했는데요. 해당 글이 논란이 되자 네티즌들은 A 씨가 슈퍼모델 대회에서 우승하고, 드라마 '검법남녀'와 '나 홀로 그대' 등에 출연했다는 작성자의 주장에 따라 강승현이 아니냐고 추측했습니다. 이에 강승현 소속사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는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법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일축했지만,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네티즌들의 증언이 이어졌습니다.

◇'개그콘서트' 유민상-김하영 커플…"오늘부터 1일"

개그맨 유민상과 탤런트 김하영이 '오늘부터 1일'을 선언했습니다. 24일 방송될 KBS 2TV '개그콘서트'속 '절대(장가)감 유민상'에서 유민상, 김하영 커플이 썸을 끝내고 연애를 시작합니다. 김하영은 유민상에 "나 민상 씨 좋아해요. 우리 사귀자구요"라고 말했는데요. 첫 데이트에 나선 두 사람의 모습이 오늘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개그콘서트 공식 커플로 거듭난 유민상과 김하영의 연애 '첫 1일'은 24일 밤 8시 30분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제공=해피메리드컴퍼니)

◇오인택 9월 결혼…예비신부는 9세 연하 승무원

개그맨 오인택이 9월 20일 승무원 애인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해피메리드컴퍼니 측은 23일 "오인택이 9월 20일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면서 웨딩화보를 공개했는데요. 두 사람은 5년 교제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으며 예비신부는 승무원으로 재직 중인 9세 연하 여성입니다. 이날 촬영엔 문세윤, 양세형, 이정수, 홍인규 등 개그맨 동료들이 참석하기도 했습니다.

◇박유천 감치 재판서 불처벌 판결…피해 주장 여성 변호인 "돈 빨리 갚아라"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22일 감치 재판에서 불처벌 판결을 받았었는데요. 박유천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성폭력 피해 주장 여성 A 씨의 변호인 이은의 변호사가 23일 페이스북을 통해 심경을 전했습니다. 감치 재판이란 채무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재산명시기일에 불출석하거나 재산목록 제출을 거부한 경우 진행되는 재판인데요. 박유천은 2016년 4명의 여성으로부터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이후 A 씨에게 무고 등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법적 대응을 나섰지만, A 씨가 박유천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해 5000만 원 지급 판결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박유천이 배상을 하지 않으면서 감치 재판으로 이어졌는데요. 이은의 변호사는 "박유천은 상식적 수준의 변제를 하지 않았고 심지어 수익 창출도 계속할 건가 보다. 나는 박유천을 상식 수준에 놓고 판단을 했는데 내가 틀렸다"라면서 "돈이나 빨리 갚아라. 우리도 그와의 인연을 빨리 끊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입식격투기 MAX FC 헤비급 챔피언 명현만 (출처=KBS '무엇이든 물어보살' )

◇MAX FC 챔피언 명현만, 야구선수 위대한 스파링 도전에 "지옥을 선물해주겠다.

입식격투기 MAX FC 헤비급 챔피언 명현만이 전 야구선수 위대한의 도전을 받아들이며 "지옥을 선물해주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위대한은 야구선수로 활동하다 범죄 이력이 드러나 팀에서 방출당했는데요. 위대한은 최근 격투기 관련 콘텐츠를 만들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위대한은 최근 명현만에게 스파링을 요청했는데요. 명현만은 '부산대장 위대한 씨가 저에게 맞짱을 신청했습니다'라는 영상을 올려 "먼저 연락이 왔으니 그냥 지나치지 않겠다. 지옥을 선물해주겠다"라며 도전을 받아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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