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저소득 아동 맞춤여행 지원

하나투어가 2008년 하반기 '하나투어 희망여행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8월에 이어 두번째인 이 프로젝트는 하나투어가 수익의 일부분을 연중 적립한 '희망여행기금'으로, 여행의 기회가 부족한 사회복지단체의 저소득층 소외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여행을 지원해주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연 1회 진행되던 희망여행 프로젝트는 올해부터 연 2회로 행사 횟수를 늘리고, 온라인 기부 포털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진행해 참여대상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

참가신청은 오는 27일까지 네이버 해피빈(happybean.naver.com)의 하나투어 희망여행 프로젝트 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신청서에 첨부된 5개의 예시 여행 일정표 중에 1개를 골라서 여행 계획서를 작성하면 된다. 추후 심사를 거쳐 11월 3일 최종 4개 단체를 선정하며 500만원 상당의 1박 2일 국내 맞춤여행이 제공된다.

하나투어 권희석 대표이사 사장은 "사회공헌사업은 경기의 흐름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항상 이웃과 함께 한다는 신념으로 꾸준히 지속돼야 한다"며 "앞으로 나눔과 사랑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여행길이 더욱 많은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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