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용♥이재영, 야구-배구 인연의 시작은?…SNS 속 비밀 럽스타그램 ‘17♥22’

입력 2020-04-22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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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용(왼), 이재영 (출처=서진용, 이재영 인스타그램)

운동선수 커플 서진용과 이재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지난 2월 야구선수 서진용과 열애를 인정한 배구선 수 이재영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재영은 “공개 연애 후 경기에 영향을 줄 거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라며 “그런 소리 들까 봐 더 이 악물고 한다. 연애하고 운동 더 잘한다는 소리 듣고 싶다”라고 털어놨다.

이재영과 서용진은 배구와 야구에서 활약하고 있는 운동선수다. 지난해 4월 이재영이 서진용이 속한 SK의 홈 경기 시구자로 나서면서 인연이 시작됐다.

이후 교제를 시작한 두 사람은 SNS를 통해 남몰래 애정을 드러냈다가 네티즌 수사대에 딱 걸려 열애설이 불거졌다. 당시 이재영은 SNS에 ‘17♥22’를 작성했다가 삭제하기도 했는데 이는 두 사람의 등 번호를 의미한다.

한편 이재영은 1996년생으로 올해 24살이며 서진용은 1992년생으로 올해 29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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