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 해명 (출처=제이미SNS)
가수 제이미(본명 김지혜)가 최근 불거진 오해에 대해 선을 그었다.
22일 제이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비난하려던 의도가 절대 아니었다. 그러나 오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경솔하게 게시물을 올린 점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앞서 가수 박지민은 2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이미’로 활동명을 변경하고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먼저 동명의 활동명을 사용하고 있던 제이미는 SNS를 통해 “흠, 어쩌지”라는 글을 올렸고, 일각에서는 불쾌감을 드러낸 것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다.
이 내용이 기사화되자 제이미는 SNS를 통해 “기사처럼 비난하고자 글을 올린 게 아니었다. 하지만 박지민 씨 팬분들이 보시기에는 오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리고 사과하며 “다만 저는 훨씬 인지도가 없는 가수이기에 이참에 활동명을 바꾸어야 하나, 고민하며 올린 글”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제이미는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출신으로 2013년 그룹 ‘더러쉬’로 데뷔했다. 현재는 솔로 활동 중이며 지난 1월 신곡 ‘알아’를 발매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