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맞아 상품 구색 강화...쟈뎅과 1L 파우치 커피도 공동기획
이마트24가 커피 음료 매출이 급증하는 5월을 맞아 파우치 음료 구색 강화에 나섰다.
이마트24는 민생 로스티드 2종(230ml)과 쟈뎅과 공동 기획한 1L 커피 2종 등 파우치커피 총 4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민생 로스티드는 아메리카노 블랙, 스위트 등 총 2종이다. 아메리카노 블랙은 깔끔하고 진한 맛, 스위트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판매가격은 700원(얼음컵 포함 1200원)으로 이마트24에서 판매하는 동일 용량(230ml)의 파우치 커피 중 가장 저렴한 가격을 자랑한다.
최근 대용량 상품을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30년 전통 원두커피 기업 쟈뎅과 공동기획한 1L 파우치 커피 2종도 선보인다. 원두의 깔끔하고 밝은 풍미에 부드러운 바디감을 느낄 수 있는 아메리카노 블랙과 달달한 스위트함에 원두의 풍미와 부드러움을 느낄수 있는 아메리카노 스위트 등 2종이다. 이마트24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상품으로 판매가격은 3000원이다.
오원식 이마트24 데일리팀 음료/파우치 바이어는 “이번에 출시하는 아이스 파우치 커피 4종은 고객이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의 커피를 구매할 수 있도록 가성비를 강조했다”며, “아이스 커피 외에도 노니, 건강즙, 에이드 등 고객이 기호에 따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파우치 음료 39종을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24가 2019년 파우치 음료 매출을 분석한 결과 5월은 4월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커피는 하절기(5~9월) 파우치 음료 매출의 약 80%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 품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