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수술후 위중 보도에…주식·환율·채권 트리플 추락

입력 2020-04-2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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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50분 현재 금융시장 동향 (체크)
주식과 원·달러 환율과 채권시장이 동반 추락하고 있다. 미국 CNN 방송으로부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수술후 위중하다는 보도가 나온 것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최근 심혈관계 시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오전 10시50분 현재 주식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25.40포인트(1.34%) 추락한 1872.96을 기록 중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5.5원(1.27%) 급등ㅇ한 1236.0원에 거래되고 잇다.

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1.5bp 오른 1.030%를, 10년물 금리는 4.2bp 상승한 1.186%를 기록 중이다. 6월만기 3년 국채선물은 22틱 하락한 111.39을, 10년 국채선물은 72틱 떨어진 132.17을 보이고 있다.

증권사의 한 시장딜러는 “김정은 중태설이 나오면서 불확실성 확대에 따라 금융시장 전반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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