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윤미, 운전 중 핸드폰 사용…해명보다는 사과 “정당화하려 한 것 죄송해”

입력 2020-04-20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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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윤미 (출처=지윤미SNS)

모델 지윤미가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에 대해 사과했다.

20일 지윤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핸드폰을 들고 운전한 사실을 정당화하려 했던 행동에 대해 정말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앞서 지윤미는 지난 19일 SNS에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영상을 게재해 논란이 됐다. 이를 지적하는 네티즌에 “차가 없었다. 그리고 네비를 보던 상황이었다”라고 해명했지만, 논란이 깊어지며 결국 SNS를 비공개 전환하기에 이르렀다.

그리고 약 하루 만에 지윤미는 “잘못에 대한 인정보다 상황 설명에 급급한 저를 보고 가족과 친구들로부터 수많은 조언과 가르침을 받았다”라며 “2년 전 운전면허증을 따고 사고 없이 잘 지내다 보니 자만한 것 같다”라고 반성했다.

지윤미는 “상대방과 저 자신을 시키는 안전 운전을 하도록 하겠다. 얼마나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임해야 한다는 것인지를 진심으로 깨닫고 알게 됐다”라며 “안 좋은 모습으로 안 좋은 영향을 끼치게 되어 정말 죄송하다”라고 또 한 번 사과했다.

한편 지윤미는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세다. 코미디TV ‘얼짱시대’, MBC ‘호구의 연애’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2015년에는 KBS2 ‘후아유 - 학교 2015’에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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