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13일 신세계의 3분기 실적이 기대치보다 하회할 것으로 파악된다며 적정주가를 기존 70만원에서 65만원으로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여영상 굿모닝신한 애널리스트는 “9월 멜라민 파문, 소비심리 악화 등으로 이마트의 9월 기존점신장률은 –7%로, 예상치 -4% 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신세계의 9월 총매출은 9884억원, 영업이익은 732억원을 기록했고, 3분기 총매출은 2만8339억원, 영업이익은 2210억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굿모닝신한증권은 “적정주가는 하향조정됐지만 신세계의 주가는 중국을 통해 레벨업 되는 만큼 유통업종 탑픽 유지과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