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광업 제조업체 12만140개로 전년比 2.4%↑

입력 2008-10-12 12:00수정 2008-10-1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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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말 기준 우리나라 광업 및 제조업 사업체 수는 12만140개로 전년(2006년) 대비 2.4%(2795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07년 기준 광업 제조업통계조사 잠정결과에 따르면 사업체 수는 각각 금속가공산업(7.1%,1082개), 기계장비산업(2.6%, 395개), 의복 모피산업(4.0%, 372개) 등이 증가했다.

종사자 수는 289만7000명으로 전년대비 1.1%(3만1000명) 증가했다. 각각 조선산업(13.1%, 1만6000명), 금속가공산업(4.7%, 1만3000명), 기계장비산업(4.3%, 1만3000명) 등이 늘었다.

출하액은 991조840억원으로 전년 대비 9.9%(89조6380억원) 늘었다. 철강산업(17.2%, 15조2330억원), 조선산업(26.8%, 11조2060억원), 석유정제산업(13.0%, 9조740억원) 등이 증가했다.

부가가치는 346조 9370억원으로 전년 대비 7.4%(23조9250억원) 상승했다. 이중 조선산업(32.4%, 4조6250억원), 기계장비산업(13.1%, 3조3260억원), 화학산업(13.0%, 2조5810억원) 등이 늘었다.

유형자산은 330조1810억원으로 전년 대비 7.0%(21조7220억원) 늘었다. 이중 조선산업(27.7%, 4조3190억원), 철강산업(12.5%, 3조8790억원), 기계장비산업(17.8%, 3조3650억원) 등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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