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마을공동체사업’ 참여자 모집…선정 35개 주민모임 최대 200만 원 지원

입력 2020-04-1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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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좋은 마을만들기 모집 공고 (사진 = 송파구)

서울 송파구가 주민이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실행하는 ‘마을공동체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19일 송파구에 따르면 ‘마을공동체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이 주체적으로 지역사회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점을 찾을 수 있도록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주민들의 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약 4000만 원을 투입해 26개 사업을 지원했다. 특히 △단지 내 환경정비 활동으로 시니어들의 건강·소외의 문제를 해결한 ‘한마음회’ △어린이 돌봄을 위해 먹거리를 함께 만들고 나눈 ‘모락모락 어린이식당’ △문정골 사랑방 활성화를 위해 체험활동을 진행한 ‘문정골봉사자모임’ 등 3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올해는 사업 참가자를 35개로 확대해 모집한다. 송파구에 거주하거나 생활기반(직장, 학교)을 둔 3인 이상 주민모임 또는 비영리 민간단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분야는 문화, 육아, 환경, 복지, 안전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모든 사업이다. 사업의 필요성, 공익성, 실행력 등을 평가해 선정하며, 올해 10월 말까지 모임별 150만 원에서 200만 원을 지원한다.

송파구는 신규사업제안자 및 마을공동체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위해 사업 중간지원조직인 ‘송파구마을생태계조성지원단’과 협력해 예산계획, 사업계획서 작성 등에 대해 상담을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서울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seoulmaeul.org/)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송파구청 자치행정과(02-2147-2245)로 방문접수 하면 된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마을공동체 사업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주민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긴밀히 소통하며 ‘협력적 리더십’을 실천해 송파의 발전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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