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지난해 9월 이촌동 빵집 인수 '권리금만 3억'

입력 2020-04-18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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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편스토랑' )

이승철이 빵집 사장님의 면모를 뽐냈다.

이승철의 빵집 운영은 지난달 방송된 KBS ‘편스토랑’에서 방송인 이경규가 새로운 빵 메뉴를 내놓으며 화두가 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철은 “저는 빵집을 운영한다”며 심사위원으로 나선 것.

이승철은 지난해 9월 빵집을 인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용산구 이촌동에 위치한 빵집 프랑스 베이커리 브랜드 ‘곤트란쉐리에’ 분점을 인수했다.

이승철은 빵집 인수 이후 개인 SNS를 통해 “세계 최고의 크루아상을 드시고 싶을 땐 ‘곤트란쉐리에’ 이촌점으로 오세요”라고 홍보에 열을 올리기도 했다.

이승철은 “오늘부터 제가 빵 관리합니다”라며 관련 기사와 지인들의 홍보 글을 꾸준히 나르기도 했다.

이승철 인수 당시 한 매체는 부동산 관계자의 말을 빌려 “권리금은 약 3억원 수준에 형성돼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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