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신혼집, 민효린과 벌써 3년 차 부부…봄날의 고양이 ‘훈훈’

입력 2020-04-16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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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신혼집이 눈길을 끈다. (출처=태양SNS)

빅뱅의 멤버 태양이 근황을 공개했다.

태양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집안 풍경이 담긴 한편의 영상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태양의 자택으로 보이는 곳에서 창밖을 응시한 반려묘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창밖에 아름답게 핀 벚꽃이 봄이 왔음을 실감케 했다.

태양은 지난 1월에도 자택 창을 통해 반가운 까치의 모습을 찍어 올리며 팬들과 소통한 바 있다.

한편 태양은 지난 2018년 2월 민효린과 4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3년 차 부부지만 결혼과 동시에 군 복무에 돌입했던 태양은 지난 11월 전역하며 다시금 신혼을 맞이했다.

태양은 3월에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고 빅뱅 활동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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