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는 현대홈쇼핑이 운영하는 온라인 종합쇼핑몰 ‘현대H몰’ 내에 ‘그리팅(Greating) 전문관’을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리팅’은 당 조절, 칼로리 관리 등 식사 목적에 따라 음식을 먹으면서도 일상생활에 필요한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된 맞춤형 건강식단 브랜드다.
‘그리팅 전문관’에서는 ‘그리팅’ 전용 온라인몰 ‘그리팅몰’ 내 건강마켓 코너에서 판매 중인 건강식 메뉴 가운데, 고객 선호도가 높은 인기 제품을 선별해 판매한다.
판매되는 제품은 건강 반찬ㆍ샐러드ㆍ연화식(軟化食) 등 80여 종이다. ‘닭다리살구이(300g/1만300원)’, ‘비트생깻잎지(100g/3900원)’, ‘토마토견과카레소스(400g/7500원)’, ‘노루궁뎅이버섯 스프(230g/6000원)’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각각 다른 3종의 샐러드로 구성한 ‘3Days 샐러드 패키지(2만3500원)’, 죽ㆍ카레소스 등 1인 가구를 겨냥한 ‘혼밥 패키지(3만4600원)’ 등 ‘스페셜 패키지’ 6종도 선보인다.
현대그린푸드는 19일까지 ‘그리팅 전문관’ 오픈을 기념해, 스페셜 패키지 6종과 연화식 5종 등 총 11종을 5~15% 할인 판매한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지난달 오픈한 ‘그리팅몰’을 통해 선보인 건강식 메뉴들이 30~40대 주부들로부터 ‘맛있는 건강식’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신규 가입 고객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온라인 판매망을 넓히고, 건강식 메뉴 품목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