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21대 총선] 광진을 고민정 51.8% vs 오세훈 46.8%(개표율 30.6%)

입력 2020-04-15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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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에서 서울 광진을에 출마한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의 한 거리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제21대 국회의원 선거(4·15 총선)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15일 오후 10시 39분 현재 서울 광진을 개표에서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오세훈 미래통합당 후보에 앞서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39분 현재 4·15 총선 서울 광진을 개표가 30.6% 진행된 가운데, 고민정 후보는 51.8%(1만7157표)의 득표율을 보이며 오세훈 후보(46.8%·1만5484표)를 5.0%포인트 앞서며 1위를 차지하고 있다.

3위는 미래당의 오태양 후보가 1.0%(345표)의 득표율로 차지하고 있으며, 4위는 허정연 국가혁명배당금당 후보가 0.2%(85표)로 기록했다.

앞서 이날 투표가 끝난 후 발표된 방송 3사(KBS, MBC, SBS) 출구조사 결과에서는 고민정 후보가 49.3%의 득표율로 오세훈 후보(48.8%)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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