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세제 브랜드 '블랑101', 핸드크림 출시로 분야 확장

입력 2020-04-17 10:00

최혜지 기자 hyeji0989@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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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폴리움의 블랑101은 특유의 프리미엄 향으로 세제, 유연제는 물론 주방 세제, 젖병 세정제, 패브릭 리프레셔, 핸드워시 등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는 브랜드이다.

유아 세제에서 출발한 이풀리움이 최근 일반 핸드크림으로 분야를 넓혔다. 블랑101의 세 가지 향(시그니처, 블러쉬, 세이지가든)과 동일한 향으로 제작된 패브릭 리프레셔와 핸드워시는 감염병을 예방 하고자 하는 수요 증가로 품절된 바 있다.

블랑101에서 최근 세 가지 향의 핸드크림을 출시, 기존 고객들의 제작요청 의견을 수렴했다. 시그니처향은 블랑101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로 은은하고 포근한 향이고 블러쉬는 고급스러운 느낌의 풍성한 플로럴 향, 세이지가든은 바질, 시트러스 계열의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어 봄, 여름에 특히 잘 어울리는 향이다. 유아 세제 브랜드의 강점으로 볼 수 있는 안전한 성분을 담아 피부 저자극 시험을 완료, 부드러운 질감으로 끈적임 없이 바로 흡수되는 반면 촉촉함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하였다.

블랑101 관계자는 “블랑101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성분이다. 인증 받은 안전한 성분을 사용하고 품질을 꾸준히 유지하기 위해 여러 테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핸드크림은 고객의 많은 문의와 요청을 수렴하여 출시한 제품으로 블랑101의 향을 좋아하시는 모든 분들께 만족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