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동작구청 페이스북)
동작구청은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고 14일 밝혔다.
동작구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 동작구 흑석동에 거주하는 20대 여성 A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동작구 코로나19 확진자는 31명으로 늘었다.
동작구 '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는 13일 영국에서 입국해 해외입국자 전용 수송 차량으로 동작구보건소 이동 후 검사를 받고 동일 차량으로 자택에 귀가했다.
이후 1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작구보건소가 파악한 A 씨의 코로나19 감염경로는 영국으로 추정된다.
현재 동작구 31번째 확진자 A 씨는 후각이상 증상이 있으며, 동거인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동작구청은 현재 A 씨에 대한 병상배정 절차가 진행 중이라며 거주지에 대해서는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