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사람들은 자사 공식 자사몰을 통한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4.5% 성장했다고 14일 밝혔다.
좋은사람들은 온라인몰에 대한 자사몰 편의성 개선 및 기능 추가를 꾸준히 진행했다. 또한 걸그룹 베리굿의 조현을 예스(YES)의 전속 모델로 선정한 뒤 온ㆍ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모델 발탁 이후 1030세대의 유입이 크게 늘어났으며, 신규 고객 및 방문 고객이 전년 동기대비 32.5% 증가했다.
회사는 ‘코로나19’로 MZ세대(밀레니얼세대ㆍZ세대)의 소비 트렌드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ㆍ비대면 중심으로 바뀌면서 성장폭이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좋은사람들 관계자는 “기존 오프라인 중심의 매출 구조에서 새로운 MZ세대 고객 유입과 함께 소비 성향 변화로 회사의 자사몰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유통망 확대와 새로운 고객 유치를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전방위적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며 자사몰을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 미디어 커머스 형태로 구축하여 MZ세대를 겨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