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파진흥협회, ‘클라우드ㆍ블록체인’ 취업 국비 교육생 모집

입력 2020-04-14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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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블록체인 취업성공워크숍 (한국전파진흥협회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전파진흥협회는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다음 달 1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주 5일, 900시간 과정으로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전문가’과정은 2개 반(서울·천안) 구성, 48명‘기업주도형 블록체인 프로젝트 개발자’ 과정은 1개 반(대전)으로 구성, 24명 총 72명을 선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4차 산업혁명의 급속한 진전에 따른 대규모 소프트웨어 기술인재 채용수요가 존재하는 클라우드&블록체인 산업분야를 중심으로 6개월간 집중교육을 통해 SW 서비스 개발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국내 유수의 클라우드&블록체인 업체의 채용 및 프로젝트 수요를 사전에 분석하여 기업 실무중심의 프로젝트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교육이수자에게는 정보통신기술분야 지명도 및 성장가능성이 높고 연간 이직률 5% 미만의 40여개 협력기업(다우기술, 티맥스데이터, 드림라인, 코인플러그, 다음소프트, 이노그리드, 가비야, 오뉴이노베이션, 미디움 등)과 채용연계를 준비하고 있다.

클라우드&블록체인 개발경력 10년 이상의 강사 및 현업 실무자의 1:1 멘토링과 협력기업의 실무 프로젝트를 운영해 현장 실무형 고급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며, 온라인 교육 콘텐츠 지원, 정보통신분야 자격증 응시료 지원, 취업성공워크숍 및 프로젝트 우수상(협회장상) 수여 등 다양한 혜택을 교육생에게 우선 지원한다.

한국전파진흥협회와 협력기업들은 정례적인 운영위원회를 통해 채용분야 소개 및 취업연계, 교육생 팀별 멘토링 등의 단계별 지원을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효과적인 과정운영과 채용연계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국전파진흥협회 전파방송통신교육원 천석기 원장은 “클라우드&블록체인 분야 청년인재 양성을 통해 청년실업 및 산업체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4차 산업 분야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SW혁신인재양성기관으로써 중추적인 역할 수행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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