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성모병원 퇴원한 60대 여성 코로나19 확진

입력 2020-04-13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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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성모병원 (연합뉴스)

의정부성모병원 퇴원환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의정부시는 신곡2동에 거주하는 68세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의정부성모병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63명으로 늘었다.

이 확진자는 지난달 16∼20일에 이어 지난달 23∼25일 의정부성모병원 8층 병동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

퇴원 이후에는 자택에서 계속 격리 생활을 했다. 이후 12일 자차를 이용해 의정부성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이날 오후 5시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의정부시는 확진자의 자택과 주변에 대한 소독 작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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