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울트라, 수원·용인 1순위 평균 17.8대 1

입력 2008-10-1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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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교신도시에서 첫 분양되는 울트라건설의 '참누리'아파트가 1순위 청약결과 평균 17.8대 1를 보였다.

10일 금융결제원과 울트라건설에 따르면 광교신도시 첫 분양아파트인 참누리아파트는 지난 9일 수원·용인시 거주 1순위 청약에서 331가구 모집에 5890명이 신청해 평균 1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87㎡(56평형)이 1가구 모집에 224명이 신청해 224대1의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비롯해 146㎡(44평형)이 37가구 모집에 2570명이 신청해 69.5대1, 232㎡(70평형)이 2가구 모집에 64명이 신청해 32대1, 112㎡(33평형)이 291가구 모집에 332명이 신청해 10.4대1의 경쟁률을 각각 보였다.

모두 1188가구를 공급하는 울트라건설은 지난 6일 특별공급분 청약에 이어 8일부터 이틀간 전체 분양가구의 30%에 해당되는 수원·용인시 거주자 우선 분양분에 대한 청약신청을 받았다.

서울.인천.경기 수도권 1순위 청약은 오는 10일과 13-14일 사흘간 실시되며 당첨자는 23일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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