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텍스프리, 방한 인바운드 시장 다변화…글로벌 신한류 열풍

입력 2020-04-1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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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택스리펀드 1위 기업 글로벌텍스프리(이하 GTF)가 신한류 열풍을 타고 방한 인바운드 시장 다변화 수혜주로 부각될 전망이다.

강진원 GTF 대표이사는 13일 “일찍이 지금처럼 우리 문화산업이 세계로부터 각광받은 적은 없었다”머 “한류는 드라마 ‘겨울연가’, ‘대장금’과 걸그룹 소녀시대, ‘강남스타일’을 부른 싸이를 거쳐 방탄소년단과 ‘기생충’까지 왔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한국을 더 자주 방문해 한국의 다양한 관광 및 쇼핑 콘텐츠와 품질 높은 서비스를 경험하려는 발길이 더욱 활발하게 진행될 것”이라며 “코로나 사태 수습 후 해외여행 수요가 전세계에서 일시에 폭발할 것이며 국내 택스러펀드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도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관광공사의 관광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관광객은 역대 최고 기록인 2016년의 1724만 명을 돌파한 1750만 명에 이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중국의 방한 단체 관광 금지 조치가 지속하고 일본의 경제보복 이후 일본 관광객이 감소하는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달성한 기록으로 한국의 저력을 보여주는 성과다.

2019년 방한 외국인관광객 1750만 명 중 중국인과 비중국인을 나누어 보면 각각 602만 명, 1148만 명으로, 2016년 대비 중국인 비중은 25% 감소한 반면, 비중국인 비중은 25% 증가했다.

GTF의 2019년 국적별 매출 자료에 따르면, 중국인 매출은 2016년 대비 13% 감소한 반면, 비중국인 매출은 1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6년 대비 비중국인 방한 비중이 25% 증가한 것과 비교해 보면, 비중국인의 매출 비중은 압도적으로 큰 폭 성장한 것을 알 수 있다. 태국, 필리핀,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아세안 지역 국가에서 큰 폭의 매출 증가를 보였다.

앞으로 아세안지역은 국내 관광 시장의 주요 고객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현재 아세안 인구의 약 60%는 35세 이하 젊은 연령층으로 구성됐다. 지난 2010년 기준 5000만 명 수준이었던 아세안의 중산층 인구는 2020년 약 1억 명으로 증가했고 거대한 소비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GTF는 국내 시장점유율 60%가 넘는 택스리펀드 기업으로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4%, 895% 증가한 598억 원, 69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대규모 실적 개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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