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금융투자, 6회 글로벌 자산배분 투자대회 개최

입력 2020-04-1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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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가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제6회 DB 글로벌 자산배분(GAPS) 투자대회’를 개최한다.

13일 DB금융투자에 따르면 DB김준기문화재단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CFA한국협회와 에프앤가이드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5개월 간 모의투자 대회를 통해 선발된 우수 참가팀에게 장학금 지급 및 아시아 금융 중심지 탐방의 기회를 제공한다.

DB GAPS(Global Asset allocation Portfolio Strategy) 투자대회는 매년 학생들의 건전한 투자문화 확립을 위해 국내 최초로 글로벌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활용한 모의 투자대회다. 국내외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3인 구성의 팀 자격으로 참가 가능하다. 팀원 모두 동아리 회원으로 구성된 금융동아리 팀 단위도 참가할 수 있다.

장학금은 총 3300만 원 규모로 수익률 우수 5개팀에게는 총 1500만 원, 운용철학 우수 5개팀에게는 총 500만 원이 수여된다. 수익률과 운용철학 우수 10개팀에게는 아시아 금융 중심지 탐방의 기회도 제공된다. 또 입상 팀을 제외한 우수 PT발표 10개팀에게는 총 300만 원, 우수 동아리 5곳에는 학술연구지원금 총 1000만 원이 수여된다.

투자대회 참가는 5월 8일까지 4주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5월 중순경 투자대회 사전설명회가 실시되며, 5월 31일까지 투자계획서를 작성하고 제출해야 한다. 이후 6월 1일부터 총 5개월간(예선 3개월, 본선 2개월)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고원종 대표이사는 "이번 DB GAPS 투자대회 참여를 통해 대학(원)생들이 현장을 경험하고 위험관리 기반의 건전한 투자에 대한 개념을 확실히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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