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에 미리 온 여름…시즌 메뉴 '코코넛 화이트 콜드브루' 출시

입력 2020-04-1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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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 화이트 콜드 브루 (스타벅스)
스타벅스가 이른 여름 시즌 음료를 선보인다. 이번에는 코코넛이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다가올 여름을 맞아 14일부터 6월 8일까지 ‘코코넛 화이트 콜드 브루’를 비롯한 음료 3종, 푸드 3종, MD 상품 28종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선보이는 ‘코코넛 화이트 콜드 브루’는 고소한 코코넛과 정성스레 내린 콜드 브루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음료다.

스타벅스는 2016년 처음 콜드 브루 음료를 출시한 이래, 2017년 ‘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 2018년 ‘콜드 폼 콜드 브루’, 2019년 ‘돌체 콜드 브루’ 등 매해 혁신적인 콜드 브루 음료를 선보여 왔다.

특히 지난해 출시된 ‘돌체 콜드 브루’는 콜드 브루 음료 중에선 최단기간인 출시 19일만에 100만잔 판매를 돌파하며, 출시 당시 3주만에 50만잔의 판매고를 올렸던 ‘콜드 폼 콜드 브루’의 기록을 넘어서기도 했다. 시즌 음료로 출시됐지만 고객들의 요구에 힘입어 상시 판매 음료로 전환된 사례도 있다.

이와 함께 블랙 와플칩 쿠키를 통째로 갈아서 만들어 디저트와 음료를 함께 먹는 듯한 느낌을 주는 ‘블랙 와플칩 크림 프라푸치노’와 은은한 블랙 티에 젤리와 복숭아의 풍미를 가득 담은 ‘피치 젤리 아이스 티’ 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여름 음료도 선보인다.

달콤한 파인애플을 매콤한 할라페뇨와 버무린 ‘파인 땡큐 샌드위치’, 바비큐 소스를 머금은 매콤달콤한 돼지고기 식감이 매력적인 ‘바비큐 풀드 포크 샌드위치’, 보랏빛 요거트 크림이 파란 여름바다를 연상시키는 ‘서머 베리 요거트 케이크’ 등 푸드 3종도 함께 내놓는다. 트로피컬 색감에 보기만해도 시원한 여름 분위기를 선사하는텀블러, 워터보틀 등 MD 상품 28종도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타벅스는 이번 여름 음료 출시를 기념해 14일부터 27일까지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그린, 골드 회원이 본인 계정에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코코넛 화이트 콜드 브루’, ‘ 블랙 와플칩 크림 프라푸치노’, ‘피치 젤리 아이스 티’ 등 시즌 음료 3종 중 1잔 구매 시, 품목당 별 3개를 추가 적립하는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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