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현장] 이근형 “예외규정 두자, 참여정부 때도 있던 얘기”…종부세 완화론 현실화하나

입력 2020-04-1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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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형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이 11일 21대 총선 서울 광진을 지역구에 출마하는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지원 유세에 나서고 있다. (왼쪽부터) 양정철 민주연구원장, 이근형 위원장, 윤호중 사무총장, 고민정 후보. (사진=이꽃들 기자 flowerslee@)

이근형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은 12일 “종합부동산세 과세표준이 현실화하면서 가계 부담이 커지니까 (종부세 부담 완화에 대한) 실질적인 검토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근형 위원장은 이날 이낙연 위원장의 송파 갑ㆍ을ㆍ병 지원 유세가 펼쳐지는 서울 잠실새내역 사거리에서 이투데이와 만나 “1가구 1주택에 한해 종합부동산세(이하 종부세) 부담을 완화하는 예외규정을 두자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21대 총선을 앞두고 급조된 공약이란 여권 측 비판에 대해 “참여정부 때도 있었던 얘기”라며 선을 그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최근 민주당의 ‘험지’로 분류되는 서울 송파, 서초 등을 찾아 1가구 1주택 장기보유 실거주자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완화를 거듭 강조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역시 종부세 완화와 관련해 “빠른 시일 내 해결할 것”이며 “이미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1가구 1주택 세금 경감은 필요하다는 입장을 직접 드러내셨다”고 현실화를 약속했다.

한편 이근형 위원장은 11일 21대 총선 서울 광진을 지역구에 출마하는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지원 유세장에도 참석해 지지연설에 나섰다.

그는 “후보 지원을 위해 총선 유세 무대에 나선 건 처음”이라면서 “단지 당선이 아니라 좋은 후보를 저희가 드렸으니 전국 최다 득표로 국회에 보내달라”며 고 후보의 지지를 호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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