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황] 기준금리 인하 소식에 채권금리 급락

입력 2008-10-0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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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소식에 채권금리가 급락했다. 9일 한국은행은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5.0%로 0.25%p 전격 인하했다.

여기에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며 채권금리의 추가 하락 가능성도 커졌다는 분석이다.

이날 증권업협회 최종호가수익률 고시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은 전일보다 0.28%포인트 하락한 5.33%를 기록했다.

5년물도 0.29%포인트 하락하며 5.34%로 마감했다. 국고채 10년물과 20년물은 0.26%포인트씩 내려 각각 5.47%, 5.49%로 마감했다.

통안증권 1년물은 0.24%포인트 내린 5.69%, 2년물은 0.25% 하락한 5.62%를 기록했다.CD91일물은 보합권에 머무르며 5.98%를 유지한 반면 CP91물은 0.01%포인트 오른 6.66%로 마감했다.

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보다 91틱 오른 107.30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증권사와 외국인은 각각 3479계약, 5721계약을 순매수한 반면 은행은 4684계약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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