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오쇼핑, ‘장미쉘바스키아X휠라’ 콜렉션 출시

입력 2020-04-0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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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J ENM)

CJ ENM 오쇼핑부문의 골프웨어 브랜드 ‘장 미쉘 바스키아’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 골프(FILA GOLF)와 협업해 ‘장 미쉘 바스키아X휠라’ 컬렉션을 론칭한다고 9일 밝혔다. 장 미쉘 바스키아는 휠라와의 상품 기술력 제휴를 통해 의류를 시작으로 향후 신발까지 상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장 미쉘 바스키아X휠라’ 컬렉션은 첫 상품으로 베이스 레이어 4종’ 세트를 선보인다. 베이스 레이어는 의복의 가장 안쪽에 입는 옷을 일컫는 말로, 피부에 직접 닿으므로 주로 보온성이 뛰어나고 땀을 빨리 흡수하며 잘 마르는 소재를 쓴다. 골프 선수들에게는 ‘두 번째 피부(SECOND SKIN)’라고 불릴 정도로 필수 착용 아이템이다. 이번 선보이는 베이스 레이어 상품은 장 미쉘 바스키아에서 론칭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퍼포먼스 골프웨어’ 라인이다.

장 미쉘 바스키아는 티셔츠, 팬츠, 재킷, 헤비다운 등 다양한 ‘플레이 웨어(PLAY WEAR)’와 ‘라이프 스타일 웨어(LIFE STYLE WEAR)’ 상품들을 선보여 왔다. 장 미쉘 바스키아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가성비로 론칭 이후 누적 주문 1400억 원을 돌파하며 홈쇼핑 골프웨어 부문의 강자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김재일, 윤나라 등 현역 프로 골퍼와의 협업을 통한 필드 테스트 등을 진행하며 상품 기술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장 미쉘 바스키아X휠라 베이스 레이어 4종은 프리미엄 소재를 사용해 차별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베이스 레이어 4종은 여름철 기능성 나일론의 프리미엄 원사로 꼽히는 ‘아쿠아X (Aqua-X)’와 세계 시장 점유율 상위를 차지하고 있는 스판덱스 브랜드인 ‘크레오라’를 사용했다. 아쿠아X는 시원한 느낌을 주는 냉감 소재로 흡한, 속건, 자외선 차단 기능을 동시에 갖춰 격렬한 스포츠 활동에서 최적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크레오라는 효성이 국내 기업 최초로 자체 개발한 소재로 기존 고무실에 비해 약 3배의 강도를 가지고 신축성과 97%의 원상 회복률을 겸비하고 있다.

소재뿐 아니라 가격에서도 차별화를 이뤘다. ‘베이스 레이어 4종’은 라운드 2종과 모크넥 2종의 총 4종으로 구성됐다. 이 구성을 8만 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색상은 블랙, 네이비, 화이트, 민트 등 4가지 색상으로 이뤄져 있다. 론칭 방송은 11일 오전 7시 20분부터 60분 동안 진행되며 이 날 방송에서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바스키아의 작품이 새겨진 골프 보스턴백을 증정한다.

조용환 CJ ENM 오쇼핑부문 패션 스포츠팀 부장은 “브랜드 명성에 맞는 제대로 된 프리미엄 상품을 선보이고자 기술력 있는 글로벌 브랜드 ‘휠라 골프’와 협업을 진행했다”라며, “앞으로 골프웨어뿐 아니라 신발까지 확대해 장 미쉘 바스키아 만의 차별화된 상품력을 기반으로 국내 대표 골프웨어 브랜드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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