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한강 우남퍼스트빌,초기계약 70% 분양 성공

입력 2008-10-0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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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한강신도시 첫 공급 물량인 우남퍼스트빌이 '김포한강신도시에 학교를 짓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경기도교육청의 경고에도 불구,70%가 넘는 계약률을 보이며 성공적으로 초기 분양을 마감했다.

우남퍼스트빌은 연면적 27만9562.07㎡(8만4567평)에 지하 2층,지상 13~26층 15개 동규모로 128㎡(39평형) ~ 250㎡(75평형)의 중대형 1202세대로 구성돼 있다.

현재 이 아파트는 128㎡와 157㎡가 마감됐으며, 142, 145, 176㎡형 등 잔여세대에 대해 동호지정계약을 진행 중에 있다.

초기 계약률이 70%라면 통상 청약 1순위에서 100% 접수를 마감한 단지라도 1,2층 당첨자가 계약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 것을 감안할 때 사실상 초기 분양 완료 단지라고 봐도 무방하다.

이같은 김포한강신도시 우남퍼스트빌의 성공은 입지와 가격경쟁력을 고루 갖췄다는 점에서 출발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인근 중대형 아파트보다 200만~300만원 저렴한 1070만원대의 분양가로 공급되며, 더욱이 9월1일부터 인상된 표준 건축비를 적용 받지 않아 향후 공급될 물량에 비해서도 훨씬 가격이 낮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수도권 공공택지에 공급되는 중대형 아파트로 기존의 7년 전매제한기간이 적용되었지만 이번 8월 21일 정부의 부동산 활성화 대책이 반영되며 3년으로 대폭 완화되었다. 입주가 2011년 6월 예정으로 공사 기간을 감안하면 입주 후 바로 매매가 가능하다.

김포한강신도시 우남퍼스트빌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단지지만, 주택의 품질을 높여 고품격 명품아파트의 명맥을 이어가고자 했다는 게 우남건설 담당자의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김포한강신도시 우남퍼스트빌은 우수 친환경건축물 예비인증, 특등급 정보통신 예비인증, 홈네트워크 AA등급 예비인증도 획득해 살기좋은 아파트 환경을 갖추고 있다. 문의) 1588-8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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