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시 기부, 방탄소년단과 협업→선한 영향력…"경외심 느낀다"

입력 2020-04-09 13:22수정 2020-04-0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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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시 기부 (사진제공=라이브네이션코리아)

팝가수 할시가 기부로 선행에 동참했다.

할시는 8일(현지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일 최전방의 의료진에게 경외심을 느낀다. 그들의 결단력과 이타심, 공감 능력은 인간으로서 사랑하며 살아갈 수 있는 우리의 능력을 보여주는 가장 큰 예"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할시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4개의 병원에 마스크 10만 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마스크 기부 이외에도 취약 계층 가정에 직접 자금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에 기부금을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부 소식과 함께 할시는 "가능하다면 집에 계속 머물러 달라. 만약 당신이 최전방에 있다면 내 마음도 당신과 함께 있다"라고 당부했다.

그는 "당신이 필요로 하는 지원과 자원을 얻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계속 싸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할시는 지난해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에 피처링하며 화제를 모았다. 같은 해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는 방탄소년단과의 합동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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