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 기부, 캠페인 참여 등 동참
▲삼정KPMG의 사회복지지원 사단법인인 삼정사랑나눔회가 행복얼라이언스의 50번째 멤버로 참여했다. (사진제공=행복얼라이언스)
행복얼라이언스는 8일 삼정KPMG의 사회복지지원 사단법인인 삼정사랑나눔회와 협약을 맺고 끼니를 걱정하는 아이들을 위한 문제 해결에 함께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행복얼라이언스에 참여한 멤버사는 총 50곳으로 늘었다.
삼정사랑나눔회는 행복얼라이언스의 끼니를 걱정하는 아동을 위한 프로젝트에 현금 기부와 캠페인 참여 등으로 힘을 보탤 예정이다.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실장은 “이번 협약으로 끼니를 걱정하는 아이들을 위한 행복얼라이언스의 활동이 한층 더 발전될 것”이라며 “앞으로 전국에서 끼니가 필요한 아이들이 건강한 식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멤버사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근구 삼정사랑나눔회 이사는 “삼정사랑나눔회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미래 세대의 주역인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기본적인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행복얼라이언스는 시민, 정부ㆍ지자체와 함께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6년 11월 출범한 기업들의 네트워크다. 멤버사의 현금, 현물, 자원봉사 등의 자원을 모아 아동들에게 도시락을 지원하고 있다.
삼정사랑나눔회는 삼정KPMG 임직원의 참여로 조성된 기부금으로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고 있다. 2월 28일에는 코로나19 지원 성금 1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맡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