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엘, 공연 취소…롤링 25주년 기념 공연, '코로나19' 여파로 취소 "속상하지만 다음을 기약할게요"

입력 2020-04-08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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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주니엘 인스타그램)

가수 주니엘의 공연이 취소됐다.

주니엘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롤링홀 25주년 공연이 취소됐어요. 정말 열심히 준비했던 공연인만큼 너무 아쉽고 속상하지만, 얼른 이 코로나19 사태가 잠잠해져서 여러분들과 만날 수 있는 다음을 기약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공연 취소 안내문을 게재했다.

주니엘은 1월부터 도코와 함께 시적화자라는 팀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주니엘이 공개한 공연 취소 안내문에는 "2020년 4월 12일 롤링홀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롤링 25주년 기념 공연 : 은종&시적화자' 공연이 취소됐음을 알려드린다"라며 "코로나19와 관련해 정부에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4월 19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참여 아티스트와의 조율과 많은 논의를 거듭한 결과 공연 취소라는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공연 취소로 인해 불편함과 실망감을 느끼셨을 많은 관객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공연 취소에 대한 책임을 지어 예매표 취소 및 전액 환불 처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롤링홀 25주년 기념 공연 4차 라인업에는 1415, 공기남, 볼빨간사춘기, 프롬 등의 출연이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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