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이상곤♥연송하, 결혼식 취소…‘코로나19’ 여파 “좋은 날 연락 드릴 것”

입력 2020-04-06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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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이상곤♥연송하가 결혼식을 취소했다. (출처=연송이SNS)

보컬그룹 노을의 이상곤과 배우 연송하가 결혼식을 잠정 취소했다.

6일 연송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결혼식이 잠정적으로 취소되었다”라며 5월 계획한 결혼식이 취소되었음을 알렸다.

이상곤과 연송하는 지난달 14일 결혼식을 올릴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오는 5월 2일 한차례 결혼식을 연기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가 계속되며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권고가 이어지며 결국 결혼식을 취소하기로 했다.

연송하는 “좋은 날 다시 연락 드리겠다. 염려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훗날을 기약했다.

한편 연송하는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이다. 예비 신랑 이상곤과는 4살 차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부터 교제해 오다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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