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결혼, 군 복무 중에도 지켜낸 사랑…예비신부 누구?

입력 2020-04-06 14:55수정 2020-04-0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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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결혼 (연합뉴스)

배우 백성현이 결혼한다.

백성현의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6일 "오는 4월 25일(토) 백성현 씨가 백년가약을 맺습니다"라고 밝혔다.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신부를 배려해,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예비신부는 3살 연하의 일반인으로 4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진지한 만남을 이어갔다. 특히 지난해 제대한 백성현이 군 복무하던 중에도 곁을 지키며 사랑을 이어나간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측은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백성현 씨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께 소식을 전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되어 조심스럽게 결혼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인생의 시작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에게 따듯한 축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백성현은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다.

지난 1994년 영화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을 통해 데뷔했으며, 2004년 SBS '천국의 계단', 2016년 SBS '닥터스', 2017년 OCN '보이스' 시즌1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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