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ㆍ고등학교 3학년을 시작으로 온라인 개학이 순차적으로 이뤄지면서 교육 현장에서 어떤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채택할 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이윙은 3월부터 강원도 교육청 지정 2020년 디지털 리터러시 연구학교인 반곡 초등학교와 화촌 초등학교(홍천군), 전포 초등학교(부산시)에서 온라인 가정학습 연계로 온라인 수업에 대한 준비를 했다.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2주간 온라인 가정학습을 진행한 이윤희 선생님(반곡 초등학교)은 “초등학생 저학년의 읽기 유창성을 높이는 방법으로 읽기, 말하기, 듣기에서 아이윙 서비스의 장점인 녹음과 저장, 공유 기능이 탁월한 효과가 있었으며, 아이들의 자발적 참여와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학습과 독서 교육에 대한부모님의 만족도가 높은 효과가 있어, 초등학교 3~4학년까지 확대하여 온라인 수업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했다.
아이윙은 그림책 바탕의 언어학습이 가능한 공유 플랫폼이다. 120여개의 국가에서 이용을 하고 있으며, 책 읽어주는 TV 및 오디오북 플랫폼을 운영하는 대기업에서 벤치마킹 하는 대표적인 서비스로 말레이시아에서도 온라인 수업을 위해 이용 방법에 대한 문의가 오고 있다.
한국어, 영어, 인도네시아어, 말레이어, 베트남어 등 국내외 출판사와 제휴로 그림책 11만여 권의 저작권을 확보했다. 또한 창작 동화, 생활ㆍ인성, 사회ㆍ역사, 문화ㆍ예술, 자연ㆍ과학, 명작ㆍ전래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다.
엠플레어 아이윙앱과, 스마트 디바이스인 아이윙TV를 운영하고 있는 김남욱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수업에서 초등학생들이 더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술과 서비스의 혁신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ICT 격차 해소에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