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가 나흘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며 2100선 아래로 밀려났다.
8일 상해종합지수는 전일보다 3.04%(65.62P) 떨어진 2092.22를 기록하며 지난달 19일 이후 8거래일만에 또 다시 2100선 아래로 하향 이탈했다.
또한 상해B지수와 심천B지수도 각각 4.00%(5.00P), 5.34%(15.89P) 급락한 120.14, 281.48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중국증시는 글로벌 신용경색의 여파로 은행주와 부동산주가 약세를 보이며 급락세를 이어갔다.